독특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침체된 핸드백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있는 이탈리아 가방브랜드 「갑스(GABS)」’가 지난 1월25일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에 입점한 지 3일만에 매출 1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3월 한국진출 만 2년을 맞는 갑스코리아측은 작년 롯데면세점에 이어 이번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백화점과 면세점을 아우르는 유통망을 구축하는데 탄력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http://gabs.kr 밀라노 꼬르소꼬모 플래그십스토어

「갑스」는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백화점에 직영매장 및 팝업스토어를 전개하고 있으며, 독특한 컬러감과 '메이드인 이태리(made in Italy)' 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를 제시하며 전연령대 고객의 구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 더욱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글로벌판매량 250만개의 주력모델 “G3”뿐아니라 종이접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오리갑스”와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Gbag' 세가지 라인을 주력 모델로 확장하면서 침체된 핸드백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에 뿌리를 둔 「갑스」는 모든 제품에 풍부한 위트를 담아내며, 각각의 디자인에 독창적인 컬러와 파격적인 감각을 불어넣는 프리미엄 데일리백 브랜드로 200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세계 40여개국 10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브랜드다.

가방을 뜻하는 BAG의 B와 G의 위치를 바꾼 위트있는 브랜드명에서 보듯이 이탈리아 전통 가죽제조공정을 따르면서도 타브랜드에서 사용하지않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위트있는 디자인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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