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스(gabs)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3웨이 타입으로 인기"

이태리 피렌체 본사 직영 공장에서 전체 공정김민성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08.10l수정2017.08.10 15:41

• 댓글0
• 트위터
• 페이스북

• 크게
• 작게
• 메일보내기
• 인쇄하기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kooup@naver.com

믹스폴인터내셔날(대표 김영준)이 국내에 전개 중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백 ‘갑스(Gabs)’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갑스(Gabs)는 1970년대부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백을 제조 납품해 오던 ‘비토리오 가브리엘리(Vittorio Gabbrielli)’에 이어 그의 아들 ‘프랑코 가브리엘리(Franco Gabbrielli)’가 지난 2000년 설립했다.

설립 후 하나의 가방으로 플랫 토트백, 보스톤백, 버킷백 등 세 가지 형태의 연출이 가능한 3웨이타입(way type)백을 선보이며 2016년 전 세계 1,000여개 매장에서 판매, 이탈리아에서만 1500억 원 매출을 올리며 이탈리아의 국민 가방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갑스의 설립자 프랑코 가브리엘리는 “이탈리아의 감성과 아이디어, 퀄리티를 녹여낸 이탈리아 브랜드를 이탈리아에서 만들지 않고 어디에서 만든다는 말인가”라고 선언하며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100% 이태리 피렌체의 본사 직영 공장에서 제작하고 있다.

국내에 ‘갑스(Gabs)’를 선보이고 있는 믹스폴인터내셔날 역시 이탈리아 현지에 판매되고 있는 가격대를 그대로 옮겨와 국내에서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갑스(Gabs)’는 2017년 4월 대구백화점 본점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하였으며, 하반기 주요 백화점으로 매장을 확대 할 예정이다.

기사원문보기